▲ 광고무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금수광산’.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24일 ‘내가 GREEN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총 23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해관리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에서 ‘내가 GREEN 아이디어’라는 테마로 광산지역 경제활성화 아이디어를 찾는 ‘기획안 부문’과 ‘한컷광고 부문’으로 나눠 진행, 전년대비 접수작이 244% 증가했다.

최종 심사 결과, 기획안부문의 최우수상은 ‘내가 GREEN New eco Green Town’(숭실대학교 송원상, 박범주, 윤지인 팀)이, 광고부문 최우수상은 ’금수광산‘(직장인 양형욱씨)이 선정됐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공모전 타이틀처럼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출품돼 소중한 지혜가 국민의 생각 속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이고 관심을 갖게 하기위해 꼭 필요하고 또한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캠페인인 만큼 공단의 사업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광고부문 수상작은 블로그 (http://blog.naver.com/mireco12)를 통해 온라인에서 전시 중이며 시상식 및 오프라인 전시는 26일 광해관리공단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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