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천연가스 요금납기 단축, 열량단위변경 검토 등의 현안을 놓고 한국가스공사와 도시가스사장단이 열띤 토의를 벌였다.
특히 김명규 사장은 도시가스요금납기 단축에 대해 지난해 12월 감사원 에너지관련 특별감사시 수용가관리 전산화 등으로 현행 50일 도시가스 납기에 대한 문제제기후 천연가스 요금납기를 43일로 단축토록 공사에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천연가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정성 확보차원에서 도시가스사의 요금수납실태를 파악한 후 합리적으로 납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