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서경학)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일산시 소재 '해냄공동체'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부지사는 토요격주근무제에 의한 휴무자들이 해냄공동체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정비하고 재활용품들을 품목별로 재정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으며 정신장애자들의 일을 도울 수는 없었으나 심한 신체장애자들은 불편한 몸으로 작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냄공동체'는 정신장애자들과 신체장애자들 30여명이 살고 있는 곳으로 주변지역의 분리수거된 재활용품들을 품목별로 재정리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자신들의 생활을 유지하는 곳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인근의 중고생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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