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과속으로 달리던 위험물 탱크로리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한 다른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해 빌딩 측면 도시가스 배관에 충돌하면서 가스가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심도 높은 긴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경기서부지사는 이 훈련에서 이동홍보차량을 이용해 훈련을 참관한 유치원생들에게 ‘가스맨’ 및 ‘아기돼지 삼남매’ 등 애니메이션을 상영했으며 훈련상황을 공사 차량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송출, 일반 시민들에게 가스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