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박명식)는 생활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무상 퓨즈콕 설치 및 비닐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등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경북북부지사는 7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북북부지역 생보자 661세대에 대해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말경 모든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 경제적 여건으로 제대로된 가스안전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한 생활지원은 물론 가스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타지방 자치단체에 대해서도 사업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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