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경북 구미시 시미동 LG필립스공장 신축 현장에서 신설중인 냉각탱크의 배관작업을 위해 탱크내에 들어간 인부 3명이 질소가스에 질식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물 배관 용접작업을 하면서 산화방지용으로 투입한 질소가스를 치환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자가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고 냉각탱크내에 들어가 질소가스에 질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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