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전라북도, 전주시 등 관내 13개 기초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오는 10일까지 각 지역별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 LPG판매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LP가스사고 예방과 유통질서 합리화를 위해 시행중인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공사는 최근 발생한 사고내용에 대해 분석하고 안전공급계약체결에 따른 세부시행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가 정기적인 안전점검만 이루어진다면 모두 예방할 수 있는 사고임을 강조하고 간담회를 통해 안전공급계약제의 시행에 따른 공급자의 철저한 의무이행을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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