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기계공업(대표 권도현)이 삼천리가 설치할 3개의 CNG 충전소의 압축기 납품을 일괄 수주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광신기계공업은 최근 자사의 압축기를 삼천리의 충전소에 설치키로 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계약으로 광신기계공업의 압축기는 경기 안산의 경원여객 차고지 충전소, 수원 곡반정동 차고지 충전소, 수원 광교동 충전소 등 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충전소당 각각 2대의 압축기가 설치된다.

한편 삼천리가 설치할 계획인 이 3곳의 충전소는 1일 10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광신기계공업의 CNG압축기를 설치함으로써 충전대기시간이 1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사용자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광신기계공업은 이번 계약 전에도 (주)대원교통(남양주시 도곡동), (주)대원여객(의정부시 밀락동) 등 버스업체들이 설치할 충전소에도 자사 압축기를 설치하는 계약을 성사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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