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백영순 LNG 기술연구센터장
[인터뷰]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 백영순 LNG 기술연구센터장
  • 최인수
  • 승인 2003.0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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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 · 발전용 활용 2~3년내 가시화" / DME-국내 최초 기술개발 · 세계 3번째 성과
△DME 파일럿 플랜트 준공의 의의는.

천연가스와 이산화탄소로부터 만들어지는 DME는 국내 최초의 기술개발이자 세계 3번째로 거둔 성과로 우리나라 독자기술로 만들었기 때문에 의의가 매우 크다. 또 가스전환공정설비 구축 및 기술개발로부터 해외 가스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중소규모 가스전으로부터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에너지수송수단으로 활용될 것이다.



△향후 DME의 수요 전망은.

DME는 천연가스를 주원료로해 이산화탄소와 합쳐서 만든 고부가가치 물질로서 프레온을 대체하는 스프레이의 추진제와 정밀화학의 화학물질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용도도 좋지만 DME 연료로서 가능성이 높다고 볼수 있다. 환경친화성과 보관·수송의 용이성으로 인해 디젤, LPG 대체 연료로 활용될 것이다.

일본과 미국은 이미 자동차, 발전소 연료로까지 확대할 정도로 대규모 생산체제를 갖춘 상황이며 기존 가솔린과 디젤연료에 비해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의 배출가스가 현저히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국내 DME 보급시 기대효과는.

에너지 안보측면에서는 에너지원 다양화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기 할 수 있고 기술적 측면으로는 국내 가스화학플랜트의 국산화를 토대로 해외사업진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환경적 측면으로도 OECD가입국으로 지구온난화 가스의무화 방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디젤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의 질소산화물, 황 산화물 배출을 매우 효과적으로 저감시킬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타 연료와의 경쟁력은.

현재 활용되고 있는 화학물질과 DME의 가격을 비교하면 약 50%이상 싸게 만들 수 있어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수송용과 발전용 연료로서의 활용이 2~3년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DME수요는 수백에서 수천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전문가에 의하면 타 연료와의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향후 계획은.

이번에 준공한 파일럿 플랜트로부터 하루 50kg에서 최대 100kg의 DME를 제조 운전하면서 5~10톤/일 데모 플랜트 설비로의 스테일-업에 필요한 설계 데이터 및 공정 운전 테이터를 수집할 것이다. 이를 통해 2~3년내에 5~10톤/일 데모 플랜트 설비를 지어 국내 수요의 일부를 담당하는 한편 해외 가스전 진출을 모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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