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통영 LNG기지에서 안전·품질 담당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적인 안전관리 수준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연계 합동 소방훈련을 연 2회 실시해 현실감있는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산불대비 공급관리소 안전성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무인관리소 B/V에 대해서도 위험성 평가를 추가로 실시할 것을 검토키로 했다.

또 4월중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중 EHS문서, ISO품질, 환경문서를 통합키로 했으며 상반기에 안전·품질 통합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품질분야에서는 비파괴검사 필름 전산화와 검색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올해 서울지사를 대상으로 구축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비파괴검사 촬영장비 디지털화 및 즉석 판독 시스템을 향후 PNG 사업활용도 가능토록 연구개발원과 공동개발해 근본적으로 필름 제로화를 지향키로 했다.

또 상반기 합동점검시 1억원이상 비파괴검사 기술용역업체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 올해 6품목 21개규격 52개업체의 주요기자재 수시평가 등록업체를 평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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