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송태호)는 식목일을 맞아 직원 10여명이 2일 안동시 소재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사직원들은 복지시설 정원수에 대한 전지, 이식 등을 통해 정원가꾸기를 실시하는 한편 잣나무 30여 그루, 회양목 5 그루를 식수했다. 또 식목행사후에는 지사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노인 등을 대접하는 등 위문행사도 가졌다.

한편 이날 방문한 '안나의 집'은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수용시설로, 노약자와 수녀들만이 거주하고 있어 평소 일손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소식을 전해들은 공사직원들이 방문불우이웃 돕기 및 식목행사의 일환으로 방문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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