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지난 12일 북한 핵실험 이후 방사성핵종 분석과 환경방사능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창순)는 14일 발표한 8개 시료 이외에 추가로 육상에서 포집한 공기시료 4개와 해상에서 포집한 공기시료 1개에 대해 분석을 완료했으나 방사성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육상, 해상 등에서 포집한 공기시료에 대해 분석을 완료했으며 방사성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지난 13일 비가 온 대구지방 빗물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핵종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환경방사선 측정결과도 현재까지 모두 정상범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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