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우)과 박대원 한국구제협력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형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19일 경기도 성남 한국국제협력단 회의실에서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과 가스안전관리분야의 개도국 대상 무상개발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조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조 약정은 가스안전관리분야의 개도국 대상 연수, 전문가 파견 및 프로젝트 사업 등 무상개발협력 사업, 개발협력 공동 또는 위탁연구, 국내외 개발협력 정보 공유 등의 사업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그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가스안전관리제도 구축을 지원해 온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약정 체결로 국제협력단의 전문적인 개도국 지원사업 노하우와 해외 조직망을 통해 개도국 가스안전관리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전대천 사장은 “이번 업무협조 약정 체결로 가스안전관리분야의 국제 무상개발 협력사업이 확대돼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와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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