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원에너지청 오카모토장관은 8일부터 12일까지 러시아를 방문 시베리아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베리아파이프라인 건설 루트를 일본에 유리한 루트로 확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러시아 에너지 관련 요인과 회담했다.

한편 오카모토 장관은 3월 상순 러시아를 방문한데 이은 2차 방문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에 의하면 러시아는 동시베리아 석유파이프라인을 중국 다칭(大慶)루트와 극동 나홋카 루트로 갈라지는 제3안을 검토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5월에 최종 루트를 결정한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