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과 파키스탄, 투루크매니스탄 등 3개국은 중앙아시아 천연가스파이프라인 건설 계획에 인도의 참가를 요청하는 합의서에 조인했다고 마닐라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총1600km에 달하며 투루크매니스탄 남부의 가스전이 기점이라고 한다.

파이프라인 건설비는 최고 25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2007년 6월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인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본 출자국과 가스구입처로서의 역할이 기대 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금년 10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연내에 민간 출자자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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