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일상 한국CA 사장
한국CA(주)(대표 지일상 www.ca.com)는 세계 최대의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회사인 CA(Computer Associates International, Inc)의 한국 현지법인으로 지난 89년 설립됐다.

기업의 전산, 스토리지, 보안 등과 관련된 관리 소프트웨어 제품 및 솔루션을 주로 공급하고 있다. 은행과 보험·증권사 등 금융권과 정부공공기관, 기간통신회사 등이 한국CA의 주요 고객이다.

한국CA는 최근 3년간 50% 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동종 업계 생산성 1위(1인당 5억원) 등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99년부터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합작사를 설립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99년 6월 나래이동통신(현 나래 앤 컴퍼니)와 소프트웨어 인큐베이팅 전문회사인 NCA(대표 윤세권)를, 같은 해 10월에는 코오롱정보통신과 SI업체인 라이거시스템즈(대표 황시영)를 설립했다. 2000년 3월에는 한국통신하이텔 및 콤텍 시스템과 ASP 합작사인 온라인패스(대표 황규선)를 설립한 바 있다. 총 투자액은 약 500억원 정도.

한국CA는 도시가스 회사들이 전국적으로 퍼져 있는 전산망에 대해 효율적 관리와 보안 위협에 대한 대처하기 위해 데이터의 백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사 제품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스 사용에 대한 원격 검침과 문제 해결을 위한 응용이 가능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문의:02-559-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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