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LS산전, V체크마크 인증 현판식
전기안전公·LS산전, V체크마크 인증 현판식
  • 김병욱 기자
  • 승인 2013.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증제도 활성화 위한 취지

 

▲ 전기안전공사와 LS산전 관계자들이 V체크마크 인증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지난 5일 국내 최대의 전력기기 생산업체인 (주)LS산전과 ‘V체크마크 인증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LS산전 청주 제1사업장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박철곤 전기안전공 사장을 비롯해 황하연 LS산전 생산기술부문장 상무와 어승규 공장장 등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V체크마크 인증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사와의 기술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V체크마크’는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가 국가표준기본법 및 국제기준 등에 의거, 적합성평가 품질시스템을 갖춘 인증기관이 해당 제품의 형식시험과 제품평가, 공장 사후관리 등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해 기준에 적합한 제품에 인증 마크를 부착하는 일종의 국가공인 인증서다.

기업 입장에서는 국가 공인기관으로부터 자사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 받아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달청과 방위산업청의 우선구매 품목대상으로 지정돼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외국과의 상호 인정협정 체결 시 인증이 통용돼 중소기업제품의 수출 판로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전기연구원, 산업기술시험원 등 6개 기관이 전기제품분야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안전공사 안전인증센터는 ‘V체크마크인증’ 제도의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생산되는 동일 제품에 대해 인증 형식을 통일 △인증제품에 대한 사후 심사주기를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 △매 3년마다 갱신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50% 감축 △생산이 없는 인증제품은 마크사용료를 면제해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박철곤 사장은 이날 행사 후 LS산전 관계자들과 함께한 환담에서 “세계 인증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시장도 선진국의 기술규제와 무역장벽에도 불구, 2조원 대로 성장했다”라며 “국제규정(ISO/IEC Guide 65)으로 인정받고 있는 V체크마크 제도의 장점을 활용, 세계무대에서 우리 기업들이 더 높은 신뢰도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 공인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 안전인증센터는 지난 1998년 3월 처음 문을 열어 그동안 전기제품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 시스템 구축과 공사 전문인력 활용을 통한 국내 기업의 CE, UL 등 해외인증 취득 지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실제로 인증센터는 지난 2001년 4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등록돼 전기제품에 대한 공인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5년 12월에는 정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제품인증(KAS) 기관으로 인정받아 국내 67개 공장과 해외 16개국 48개 공장에서 생산하는 150여 품목들에 대해 V체크마크를 인증, 명실상부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당 언어로 번역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