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에너지 직원이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성에너지(대표 강석기) 직원들은 20일부터 5일간 릴레이 방식으로 대구시 동구 서호동 일대에서 ‘2013년도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20일 대성에너지 직원들은 금이 간 벽면 틈새를 하나하나 메우는 퍼티작업을 꼼꼼히 진행하며 외벽 페인트칠을 위한 기초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방 안의 곰팡이와 낡은 벽지를 깔끔하게 제거하며 도배·장판준비를 끝내는 등 희망의 집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성에너지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주거비용 때문에 좌절하고 있는 가정에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을 심어 주는 희망의 집짓기(집고치기) 프로그램에 2005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장기간 방치돼 흉물스럽고 청소년 범죄의 온상으로 이용되고 있는 폐·공가를 임차해 자립의지가 강한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임대해주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을 대구시 동구청과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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