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Nuclear Power팀이 대동제 기간중에 원자력에너지를 홍보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영남대학교 ‘Nuclear Power’팀이 신규원전 유치지역 방문, 원자력 인지도 설문 조사를 비롯해 각종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원자력 전공자를 비롯해 인문사회전공까지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이유는 서로의 관점에서 원자력을 바라보고 전공자의 입장만이 아닌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위함이다.

Nuclear Power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이상석군은 “현재 우리나라 발전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를 당장 가동중지할 수는 없다”라며 “미래에 원자력을 대체할 에너지 연구도 중요 하지만 현재 가동 중인 원전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시 및 관심이 필요한데 이것은 국민들의 애정어리지만 따끔한 시선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부터 활동 중인 Nuclear Power팀 2기는 영남대학교 대동제 기간 중 원자력에너지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원자력 문화재단이 개설한 ‘아톰스토리(atomstory.or.kr)’에서도 지속적으로 원자력에 대한 상식과 오해를 풀기위한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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