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이사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지난달 27일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역동적인 창의혁신의 기업문화를 이끌어 갈 청년 이사회인 해피 이노베이션 보드(HI 보드)발대식을 가졌다.

HI 보드의 슬로건으로는 ‘Fly High, HI 보드, 젊은 열정으로 비상하라!’로 결정됐다.

제1기 HI 보드 청년이사 13명은 초급간부와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사내공모를 통해 선발했으며 회사의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등을 개선하는 ‘없애기, 줄이기, 바꾸기’ 과제를 우선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또한 경영진 회의 참석, CEO와의 주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경영진의 경영철학 공유와 현장의견의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의 역할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사에 행복한 창의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청년이사들이 1년 동안 활동하는데 아낌없는 지원뿐만 아니라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의 역할을 경영진들이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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