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사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이 임직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원자력연료 설계·제조 전문회사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1일 사내 강당에서 2013년 상반기 신입직원 62명에 대한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김기학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신입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임원 및 노조위원장이 회사배지를 달아주는 것을 시작으로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학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공기업 직원인 만큼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부단한 기계발을 통해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고 회사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직종에 따라 4~6주간 소정의 연수프로그램을 마친 후 소속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 신입직원들이 조직 환경과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사원들이 돕고 연수과정 동안 회사 전반적인 교육과 직무교육 뿐 아니라 건강, 재테크 등의 교양특강과 함께 봉사활동, 원자력발전소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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