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검찰이 김종신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원전 납품비리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지난 4일 김 전 사장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김 전 사장의 자택을 압수수색 해 원전납품과 관련한 컴퓨터 파일, 이메일 등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사장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2012년 6월까지 5년간 한수원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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