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울원전 5호기가 발전 정지됐다.

한울원전에 따르면 한울원전 5호기가 5일 오후 3시36분 발전 정지됐다.

한수원은 터빈을 돌리고 난 증기를 물로 바꾸는 기기인 복수기의 저진공 신호가 발생돼 터빈과 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이번 발전정지는 방사능 누출과 전혀 관계없으며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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