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2004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통해 지난 10년간 동서발전 직원 총 2,637명이 헌혈에 동참,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 한명이 1번 이상 참여한 셈으로 매년 전체 직원의 13% 이상이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6월 초부터 본사를 시작으로 당진, 울산, 호남, 동해 등에 소재한 발전소를 하트모양으로 순회하며 시행됐으며 240명의 직원이 동참했다.

동서발전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를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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