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에서 주최하고 울진군 윈드서핑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울진 윈드서핑 체험행사’가 오는 8월2일부터 3일간 생태하천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7년 울진뮤직팜페스티벌과 함께 시작한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지역의 순수 동호인들의 자원봉사로 올해 7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어와 은어가 회귀하는 왕피천과 망양정 앞바다의 깨끗함을 온몸으로 느끼며 깊은 추억을 담아가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윈드서핑 체험에 참가하려면 울진윈드서핑연합회 홈페이지(www.windpia.co.kr)를 통해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바람과 하나가 돼 푸른 바다를 질주하면서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윈드서핑 체험은 울진만의 특별한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대자연 속에서 순수하게 바람만 이용하기 때문에 자연과 환경을 전혀 훼손하지 않는 Clean 스포츠 윈드서핑은 피서객들에게 한여름의 짜릿함을 선사해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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