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성은 한전KPS 사장(우)과 박찬희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노·사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와의 조화로운 번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한전KPS는 지난 23일 경주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3년도 노·사 한마음대회’에서 태성은 사장과 박찬희 노조위원장이 공동으로 ‘노·사의 사회적책임 실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번 노사 공동 선언문은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필수공익사업장으로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최선의 노력 경주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가족친화정책 개발 및 시행 △일자리 창출과 고졸채용 확대 등 청년실업 해소 및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적극 추진 △나눔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전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지금까지 한전KPS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왔다”라며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전KPS는 노와 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는 선진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KPS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의 사회적책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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