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중소기업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EWP 산업혁신운동 3.0’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4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에 안전품질 분야와 발전기술 분야에서의 특화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EWP 산업혁신운동 3.0’을 수립하고 3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EWP 산업혁신운동 3.0’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공장혁신 부문’과 관련해 지난 6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7~8월 현장조사를 시행하고 공장혁신 활동에 참여할 7개사를 선정해 2개 혁신단을 운영한다.

‘일하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공장’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불량률 10% 감소, 납기 준수 10% 향상, 생산성 10% 향상을 목표로 집중적인 혁신활동을 펼친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8월23일 중소기업의 생산환경 개선을 위한 착수회의를 개최,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 모델기업 육성기관인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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