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길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장(좌)이 김학홍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대학생들로 구성된 원자력소통단체인 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4일 김학홍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창조경제산업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그동안 대학생들이 올바른 원자력지식을 습득해 원자력소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준 결과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영남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인 ‘원자력소통 토크콘서트’ 시간을 마련해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 대학생들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올바른 원자력소통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6월2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3 원자력클러스터포럼’에 원자력소통진흥회 회원들을 초청해 다양한 원자력현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제공 역할도 수행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학홍 실장은 “대학생들에게 받는 상이라 어느 상보다도 더욱 값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올바른 원자력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원자력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윤대길 회장는 “그동안 김학홍 실장은 대학생들의 원전소통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원해 대학생들에게 큰 정신적 버팀목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들이 학창시절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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