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흥화력본부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본부장 손광식)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최광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행 이순노)와 중소기업의 기술·판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11일 영흥화력본부 대회의실에서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동반성장 지원을 통해 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5개 협업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과제는 중소기업지원 및 해외마케팅지원, 기계·전기·제어·계측분야 상호 기술지원, 산단공 직원 발전소 학술강의 교류 교육편성지원, 발전설비 제작 구매 시 산단공 입주업체 제품 우선반영, 기계 전기 제어 계측분야 상호 기술정보 교류 확대 등이다.

이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세 기관이 손을 잡고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기술교류 활성화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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