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발전 절전메이트 봉사단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12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발전본부에서 (사)한국주거복지협회(이사장 이영환)와 공동으로 에너지절약 인식과 효율적 사용법을 전파하기 위한 ‘절전메이트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절전메이트 사업’은 서부발전의 특화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에너지절약 실천행동법 및 대기전력 측정 기기사용법 등 에너지절약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가 에너지 사용량이 많고 소득이 적은 세대를 방문, 실태점검과 에너지절약 사용법들을 코디해주는 사업이다.
 
발전소 주변지역인 충남 태안과 경기도 평택을 대상으로 직원 배우자와 지역주민 등 43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절전메이트 1기 봉사단’은  2인 1조가 돼 총 60세대의 가정을 직접 방문, 코디,  관련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의 에너지 지킴이로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강화는 물론 지역의 에너지절약 사랑을 실천하고 실질적으로 가정내 에너지 비용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의 양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그간 꾸준히 진행돼 온 전기사랑 희망의 집수리 등 사회 공헌활동의 폭을 더욱 확장해 에너지 시민기업으로서 이웃과의 나눔과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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