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나눔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장성익 한국중부발전 조달협력그룹장(우)이 진영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 사회봉사단이 12일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2013 제3회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나눔인’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사회에 귀감이 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및 개인들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과 취약계층 원조, 에너지복지사업 전개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돼 사회공헌정보센터의 추천으로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 창단해 현재 10개 지회, 111개 봉사팀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주제로 개안수술, 러브하우스 건립, 1사1촌, 1사1하천 가꾸기 등 매년 60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관 자원봉사, 복지관 PC 기증, 폭설 피해지역 복구, 군부대 위문 등 본사 및 사업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봉사단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여한 장성익 조달협력그룹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중부발전의 희망의 빛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며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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