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곤 전기안전공사 사장(우 5번째)과 송희영 건국대 총장(좌 6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와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가 산·학 협업 활성화를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27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박철곤 사장과 송희영 총장이 함께 한 가운데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기술 협력 확대와 현장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전기안전 연구개발 사업 공동 수행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 교류 △연구기자재 및 각종 시설물의 공동 활용과 실험실습 지원 △과학기술인력 양성 학위 과정 등의 분야를 구체적인 협력 대상으로 선정한다. 

또한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 산·학 공동연구와 기술인력 교류 등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지원 활동을 우선적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박철곤 사장은 “대학과 기업의 유기적인 협업은 창조경제를 실현해나갈 밑거름”이라며 “이번 협약이 정부 3.0 시대를 이끄는 산·학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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