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사 1산 가꾸기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지난달  28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용마산에서 ‘1사 1산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서울 근교 산을 대상으로 자연보호 활동을 해 온 전력거래소는 이번 활동에서는 사내 봉사조직인 반디봉사단과 산악동호회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임직원 70여명이 참가해 고구려 유적지 아차산 보루군(堡壘君)과 용마산 주변 등산로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갓 입사한 새내기 직원들이 많이 참여, 직장선배들과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력거래소 산악회 관계자는 “1사 1산 가꾸기는 직원들이 휴일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을 보존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가꾸기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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