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협의회 발족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는 지난달 30일 테크노벨리 튜브공장 회의실에서 주변지역 4개동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주민협의회를 발족했다.

지역주민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주민협의회 발족식에서는 주민대표 및 회사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주민협의회 구성 및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임원선임 결과 주민협의회 회장에는 김명진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은 구본환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 총무가 선출됐다.

이준노 신규사업단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사는 이번 주민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주변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는 김명진 구즉동 주민자치위원장, 정문길 관평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석진 전민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홍삼 신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변지역 4개동 총무들이 참석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사회 후원을 사장 경영방침으로 삼아 에너토피아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주민협의회 발족에 따라 향후 주변지역 숙원사업 해소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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