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원과의 대화는 안전公 2, 3급 부장부터 기능직까지 구성원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고,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한 열린 경영구현과 급변하는 외부환경 속에서 일체감을 형성해 유연한 조직분위기를 창출하자는 취지하에서 이뤄졌다.

특히 김사장은 이번 대화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직원들로 하여금 공기업 구조조정과 규제완화등 환경변화로 인한 고충과 불만을 토로할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향후 공사가 원활한 노사협력관계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형성시켰다.

또한, 김사장은 주요 현안 설명과 아울러 경영방침 및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친절봉사를 토대로 한 경영혁신의 가속화를 기대했다.

<백승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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