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2일 본사 운동장에서 4, 5급 노조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번 축구대회는 가스안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공사가족의 노고를 격려코자 하는 취지하에서 열렸으며, 또한 급변하는 외부경영 환경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력 안배에 의의를 둔 축구대회였다.

한편 운동장 주변에는 다과가 준비되는등 운동후 직원들의 피로를 풀 수 있었으며, 김영대 사장도 직접 참석해 응원의 박수를 보내는등 가족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남직원들의 축구경기와 동시에 여직원들의 페널티킥도 종목으로 채택돼 남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백승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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