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기업 기술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 김규원 규원테크 대표
(주)규원테크

“친환경 고효율 펠릿보일러 개발에 노력할 것”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고유가시대 연료비부담을 더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펠릿보일러 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김규원 규원테크 대표의 수상 소감이다. 김규원 대표는 귀뚜라미그룹 총괄사장을 지냈으며 세계적인 펠릿보일러 전문회사를 목표로 4년전 창업한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전직원들의 열정으로 국내 펠릿보일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 회사는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도 펠릿보일러에 대해 이산화탄소발생량을 ‘0’으로 인정해주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보일러 전문기업”이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주택용, 업소용, 농업용, 산업용 펠릿보일러와 펠릿난방기, 펠릿히터까지 종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규원테크는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수많은 특허와 국내외 인증을 취득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주택용·산업용 펠릿보일러 국가보급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업용 시설재배단지와 중대형 업소용 펠릿보일러, 펠릿히터 공공기관 보급실적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규원테크의 경쟁력은 바로 주택용에서 업소용, 농업용, 산업용까지 펠릿보일러를 비롯해 펠릿난방기 전제품을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펠릿보일러 종합메이커라는데 있다.

김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함께 기술개발을 위한 설계에서 기계제작을 위한 프라즈만가공, 샤링, 절곡, 로링, 자동용접, 수압테스트, 조립가공, 검사 등 전제품 생산과정을 자체 공장에서 시행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직원들이 주주로 참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펠릿보일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열정이 무엇보다 큰 것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규원테크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가 공공기관 펠릿보일러보급사업에 참가해 국내 동종업체 중 가장 많은 사업을 수주해 국립수목원, 백두대간 수목원, 천봉산요양원, 임실경찰서 등 화석연료인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던 수십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산업용보일러의 경우도 산림청 보급사업을 포함한 수십개 현장에서 기름보일러와 가스보일러를 대체해 환경을 보호하고 고유가시대 기업의 원가를 절감시키는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 유일의 펠릿보일러 종합메이커로서 주택용, 업소용, 농업용, 산업용 펠릿보일러의 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젠 국민들도 산림도 자원이라는 생각으로 간벌, 숲가꾸기사업, 임도건설 등을 통해 버려지는 목재부산물과 폐목재를 활용해 우리나라의 환경도 보호하고 국가적인 에너지자원으로 재생하는데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규원테크는 2015년까지 매출 300억원을 달성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펠릿보일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전직원들이 열정을 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젠 지구환경을 보존하고 아끼는 일은 세계인이라면 누구나 적극 참여해야 할 당연한 의무”라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개발과 노력으로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고 고유가시대 연료비부담을 더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펠릿보일러를 개발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 우수한 기술개발에 노력을 경주토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기업 효율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세화에너지산업 

▲ 박일순 세화에너지산업 대표
“대한민국 최고 신재생 전문기업 목표”

“대한민국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이며 이번 수상은 앞으로 우리나라에 신재생에너지를 더 열심히 보급하고 신기술을 개발해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에너지 걱정없이 살 수 있도록 선봉에 서서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2013년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에서 효율부문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일순 세화에너지산업 대표의 포부와 수상소감이다.

세화에너지산업은 태양광산업의 개척기부터 뛰어든 ‘초기시장 진입자’로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리드하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대표는 “태양광 등 신재생 청정에너지 보급에 주력해 에너지절감과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자체 기술개발과 기술제휴를 통해 우수한 태양광제품, 친환경 에너지절감기기, 태양광발전사업에 앞장서는 회사로 설계부터 시공,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태양광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세화에너지산업은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기업 최초로 고용 노동부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산업인력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재개발 우수기관(Best-HRD)인증을 지난 9월 획득했으며 11월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조달청으로부터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받았다.

박 대표는 “인적자원, 기술 어느 하나 등한시 하지 않고 경쟁사회에서 선봉에 서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신제품 개발에 과감히 투자해 우리 회사만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화에너지산업은 △태양광모듈의 설치구조 △태양광 발전모듈의 설치대 △태양광 모듈 모니터링 시스템 △경사지붕용 태양전지 결속형 지지프레임의 설치방법 △태양광 모듈세척용 자동 스프링클러 살수헤드 △3상계통연계 태양광출력 제어시스템 및 방법 △태양광 출력향상을 위한 듀얼 스위치시스템 등 다양한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세화에너지산업이 위치한 충북도는 민간투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2011년 1만2,595kW에 이어 2012년도에는 2만663kW로 전년대비 64%가 증가했다.

또한 올해 1/4분기 태양광발전사업 허가신청은 54건에 4,161kW로 전년동기대비 무려 5.84배나 증가했다.

박 대표는 “이는 지난해 충북도 내 태양광기업 중 인버터, 시스템 설치기업 대부분이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고 충북도 태양광시장동향에 대해 분석했다.

특히 충청북도는 중국의 태양광 덤핑 수출 등으로 도내 기업의 수출 부진을 해소하고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수 활성화에 주력해 한화그룹과 2016년까지 150MW, 4,5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민자 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계기로 공공청사와 산업단지, 폐철도 등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 시설 보급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 시행으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시설 이차보전제도’도 중·소 규모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확대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충청북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천연자원 고갈 및 화학에너지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대체 될 수밖에 없어 신재생에너지시장은 앞으로도 무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대표는 “우리 회사의 중장기비전은 대한민국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전국민의 신재생에너지 사용화를 목표로 대중적으로 보급되도록 보급단가를 낮추기 위해 신기술 개발 및 타 기술과의 융합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건축으로는 에너지 플러스 하우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전기자동차의 태양광발전 충전소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다”라며 “그린에너지사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국제공항 전경

기업 환경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 인천국제공항사

공항에서도 에너지를 생산한다?

인천국제공항公, 소각여열 에너지화사업 ‘주목’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999년도부터 인천국제공항 자원회수시설 설계, 시공에서 현재 운영까지 14년간의 풍부한 노하우로 소각시설을 운영·관리해 왔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최적화 기술 연구 수행과 소각시설을 개선해 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소각여열을 에너지화사업으로 에너지절감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상세한 소각 오염물질 저감 최적실용기술 개발, 소각여열 에너지화사업 실적 및 최적실용기술의 공동개발을 통한 중소·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 해 온 공로로 ‘2013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항시설지역 및 배후지원단지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및 사업장 일반폐기물과 중·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소각처리하고 소각 후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자체 자원회수시설 및 부대시설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잉여열은 인근 열병합발전소에 공급하고 있으며 국가의 환경보전정책과 에너지 절감정책에 적극 호응하기 위한 유동상식시스템을 건설, 운영하고 있는 공항 전문회사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폐열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스팀을 이용, 탈수슬러지를 건조해 소각처리하는 건조시설을 설치해 6억2,000만원의 보조연료(LNG) 절약 및 온실가스 1,901톤 감축효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스팀의 남은 잉여열을 지역난방용으로 공급하는 폐열교환시스템을 설치해 6,804Gcal/년의 열을 공급하고 온실가스 1,587톤/년 감축효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1년에는 질소산화물(NOx) 저감성능을 75%→80%로 향상시킨 소각로용 고효율 SCR 촉매를 산·학·연 협력으로 국산화 개발해 배출농도를 기존대비 35% 향상시키고 3년 연속 대한민국 소각시설분야 NOx 저감율 1위(환경부자료)를 달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발한 고효율 촉매는 제주도 산북, 산남, 강남 등 전국 7개 지자체 소각장, 신설 소각로 건설에 적용됐고 국제 SCR기술 학술대회 발표 및 학술지에 개제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폐기물 품질제어 공정설계, 소각로 승온공정 최적화 설계의 2가지 공정설계 기술을 개발해 일산화탄소와 황산화물의 배출농도 저감율을 향상시켰다.

그 외에도 인천공항 및 전국 소각장의 공통현안인 폐기물의 고발열량화에 의한 소각로 고온운전에 따른 수명단축, 대기오염물질 증가 해소를 위한 슬러지 혼소에 의한 소각로 노상온도 컨트롤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또 최적실용기술 개발성과로 2012년 대한민국 소각시설 오염물질 총배출량 원단위 1위를 달성, 오염물질 저감 최적실용기술(BAT: Best Available Techno logy)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관계자는 “지난 2001년 가동 후 2012년까지 대기오염물질 중 배출부과금에 해당되는 황산화물, 먼지 등을 법정 규제치의 10%이하로 배출했으며 오염물질 최소배출을 기본목표로 하고 지속적인 저감기술 연구개발로 국가 대기질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 창조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라며 “소각 오염물질 저감 최적실용기술은 전국 지자체 소각장의 공통 운영애로사항(대기오염물질저감, 폐기물 고발열량화)을 자체 연구개발로 해결한 성공사례이며 전국 지자체와의 기술교류로 소각시설의 질적 고도화 및 수명연장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침몰선박 인양작업 모습

기업 경영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 해양환경관리공단

“우리나라 바다, 우리가 책임진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2013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 대상을 차지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KOEM은 깨끗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해양환경과 해양생태계 조사, 오염사고 예방, 해양생태계 개선 및 복원을 비롯해 각종 오염원을 제거하는 사후처리까지 해양환경과 관련 모든 일을 담당하는 공기관이다.

이번 환경부장관상은 전국 갯벌 및 연안해역의 해양환경과 생태계를 조사·복원하고 지난 5년간 오염퇴적물 약 30만m3 및 침적쓰레기 2만3,000톤을 수거했을 뿐만 아니라 매년 선박폐유 8,000톤, 부유쓰레기 3,000톤 이상을 처리하는 등 그 간의 해양환경 보전·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다.

특히 전년도 여수 신항 일대 8만5,000m3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해양 수질을 1등급으로 개선하고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KOEM은 2007년 태안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등 매년 50건 이상의 해양오염사고 방제 활동과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이바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인섭 KOEM 이사장은 “푸른 해양의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국민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공단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환경·에너지분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OEM의 주요 업무는 전국 주요항만에 분포돼 있는 오염퇴적물을 수거하고 정화·복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주요 25개 항만의 오염 퇴적물 분포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라 21개 대상항만을 선정하고 해양수질을 개선해 왔다.

KOEM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부산남항 및 옹호만, 여수신항, 울산방어진항 등 4개 항만에서 28만3,521m2의 오염퇴적물을 수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여수신항 일대 8만5,000m2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3등급이던 수질을 1등급으로 만들어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바 있다.

현재는 부산남항과 울산 방어진항의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펼쳐 국민들에게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연안해역의 침적쓰레기 등 해양폐기물 정화사업도 한창이다. 지난 2008년부터 86개 항만에서 2만3,950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는 현재 9개 주요항만의 정화사업과 해양쓰레기 분포실태 조사를 추진했다.

무엇보다 KOEM은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 해양환경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해양선진국과의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개발도상국에 해양환경관리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해양환경관리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온 KOEM은 세계 여러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국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활발한 분야는 해양환경보전과 해양오염방제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동아시아 해양환경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로부터 우수협력기관상을 수상했다.

PEMSEA가 회원국이나 기관에 상을 수여한 것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KOEM은 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기업 기술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 광신기계공업주식회사

▲ 권환주 광신기계공업(주) 대표

세계 최고 압축기 메이커로 성장

국산 CNG압축기 1,600기 이상 공급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압축기를 개발·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는 ‘2013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기술부문 대상 수상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압축기 전문기업인 광신기계공업은 1967년 창사 이래 가스 및 공기 컴프레셔(Compressor: 압축기)의 국산화를 위한 많은 연구 노력 끝에 석유화학, 철강, 태양광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수천여대의 압축기를 납품해오고 있다.

“1960~1970년대 기계산업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처음 압축기를 생산했을 때는 국산 기계제품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낮았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는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있었죠. 시행착오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생긴 기술력은 우리 회사가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됐습니다.”

광신기계공업은 국내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해외에 진출해 ‘세계 최고의 압축기 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CNG압축기는 해외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수십 년간의 연구개발 실적 및 그 노하우를 통해 2001년 천연가스 압축기시장에 진출한 이후에는 최초로 순수 국산 CNG 압축기를 보급했다. 이후 10여년 동안 전세계 20여개국 이상의 천연가스 충전소시장에 1,600기 이상의 납품실적을 달성하며 한국 CNG 장비산업계 전체의 인식저변 확대와 실적확대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광신기계공업은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한 결과 무역의 날 행사에서 연이어 1,000만불, 2,000만불,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한 태국, 우즈베키스탄, 이란 외에도 미국, 도미니카, 콜롬비아 등 다양한 국가에 압축기를 납품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공급하는 GEO 시리즈 CNG 압축기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요구사양에 최적화 된 주문자 제작 설계와 생산 방식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자체 시운전 설비를 보유함으로써 출하 이전 엄격히 수행되는 성능검사를 통해 최종 단계까지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속한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GEO 시리즈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2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 대표는 “CNG 압축기는 그동안 이어온 풍부한 경험과 자체 기술로 제작된 핵심 품목으로 문제발생시 신속한 조치 및 설계의 변경이 가능해 소비자의 불만을 최소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어느 업체보다도 빠른 납기가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광신기계공업은 지난 2011년 본사에 광신CNG충전소를 개소한 바 있다. 지금까지 버스를 대상으로 하는 중ㆍ대형 충전설비를 공급해 왔지만 승용차 및 택시를 대상으로 하는 소형 충전설비시장에도 진출하게 된 것이다.

광신기계공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CNG부분 이외에도 LNG, 수소충전소 등 다양한 청정 대체에너지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신기계공업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2012년 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스타기업은 기업가치가 양호하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는 “앞으로도 품질경영 및 기술혁신으로 세계일류의 압축기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 기술부문 금상-한국가스공사 사장상 그라운드

낙뢰방호 성공률 99.88% 달성

(주)그라운드(대표 우제욱)는 지난 1995년 3월15일 창립 이래 ‘100% 완벽한 낙뢰방호와 100% 책임보증으로 100% 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설정하고 15년 동안 오직 한 길만을 걸어온 낙뢰방호 전문기업이다.

그라운드는 3세대 디지털 낙뢰방호 접지장치(eca3G) 등 낙뢰방호시스템에 대한 독보적인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세계 최초의 3세대 디지털 낙뢰방호 접지장치인 ‘eca3G’를 개발해 국내 및 국제특허는 물론 다중뢰에 대응할 수 있는 내부 소자를 보강해 미국특허까지 획득했다.

2012년부터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에 수출의 길을 열어 국·내외적으로 낙뢰방호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자치단체, 군부대, 방송국, 통신사 등 3,553개소에 설치돼 있는 이 장치는 각종 시설 및 장비, 시스템의 기능을 악천후 기상 조건 하에서도 정상 운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오작동을 방지하고 있다.

eca3G는 현재까지 낙뢰가 쳐도 전원을 끄지(OFF) 않고 운용 중이며 낙뢰방호 성공률 99.88%를 달성하고 있다.

땅에 매설하지 않는 이동식 낙뢰방호 접지 장치인 eca3G는 전원을 끄지 않고 운용하기 때문에 국방 전력화 장비에 최적합한 장치이다.

특히 전술작전 차량, 지휘통제 차량, 무인·과학화 경계시스템에 설치돼 중단 없는 임무(작전) 수행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장비의 고장을 방지하고 장비 수명주기를 확보해줌으로써 군의 경제적인 운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라운드는 분단국가의 특수성에 비춰 DMZ 전 부대에서 운용되고 있는 적정 감시·관측, 전력 장비체계에 낙뢰방호장치를 설치해 악천후 기상조건하에서도 24시간 적정 감시·관측 전력화 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고지대 및 무인중계소 등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곳에 실시간 낙뢰방호 통합관리시스템인 ON-356 SYSTEM 장치를 개발 설치해 낙뢰방호장치의 성능 기능 등의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낙뢰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라운드는 이 제품을 통해 2007년 조달청 우수제품, 중기청 성능인증 등을 받았으며 ISO, CE, 이노비즈 기업 및 신기술 벤처기업으로 등록됐다.

그라운드는 한국가스공사의 중소협력사로서 지금까지 비싼 가격으로 수입에 의존해오던 ‘직류전류 차단장치’에 대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해 18개월 동안 연구개발한 결과 가스공사의 주요 배관에 대한 부식방지는 물론 낙뢰 서지와 교류 및 직류 등의 사고전류 차단장치를 순수한 우리 기술로 국산화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향후 5년간 3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도 큰 경제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라운드는 국내의 관련 시설인 석유공사,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의 배관계통, 플랜트 등에 직류전류 차단장치를 적용하면 땅에 매설하지 않는 친환경 접지제품으로 기술발전과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방식접지 기술력과 노하우를 축적해 기존의 미개척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제욱 그라운드 대표는 “우리의 고객은 국가와 국민임을 명심해 우리의 기술과 손길이 닿는 곳이라면 단 한건의 낙뢰피해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사명감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과의 약속을 100%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기업 안전부문 금상-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영국전자

보안·산업용 카메라 설계·생산

(주)영국전자(대표 김배훈)는 일반보안 카메라와 산업용 특수카메라를 설계·제작·유통하는 회사로 국내의 특허, NEP, 성능인증 획득을 기반으로 매년 50건 이상의 공공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985년 개인회사로 창업해 1997년 법인으로 전환된 영국전자는 국내 특허 50여건, 해외특허 40여건을 기반으로 가열로 내부감시 카메라, 파노라마 기능을 가진 방폭 카메라, 산업용 비파괴 리얼타임 카메라 등의 특수 카메라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제품 중 PAS카메라는 광역감시가 가능한 파노라믹(Panoramic) 카메라와 광학 37배 줌카메라 일체형으로 지능형 자동추적 기능을 지원하며 움직이는 사람 및 사물 등을 별도의 지능분석 장비없이 자체 인식해 이동하는 물체를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가열로 내부감시 카메라는 고온상태의 가열로 내부를 최대 1,800℃까지 감시·관찰하고 내부 온도를 분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철소, 발전소, 시멘트공장, 유리공장 등에 설치돼 있다.

방폭카메라는 어안렌즈를 통한 360° 전체감시와 폭발이나 위험이 있는 곳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연계 추적이 가능하며 폭발이나 인화 위험이 있는 지역(화력발전소, 화학공장, 석유정제공장, 원유공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다.

단열카메라는 100℃ 미만의 고열 현장에서 물과 압축공기 없이 자체냉각시스템만으로 작동하는 카메라로 열복을 입는 작업 현장(PE생산공장, 발전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의 우수 중소협력사이기도 한 영국전자는 가스공사와 공동으로 LNG 저장탱크 내부 점검용 극 초저온 카메라를 개발 중이다.

LNG저장탱크 운전 시 내부 관찰이 힘들고 인적오류에 의한 저장탱크 내부의 변형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또 전세계에 수많은 LNG저장탱크들이 있고 영하 160℃에 달하는 탱크 내부를 관찰·감시하고자 하는 수요가 매우 높지만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의 IHI사만이 탱크 내부 감시 카메라를 독점하고 있고 그 가격이 매우 비싸 사용자들의 접근이 어렵다.

이 같은 이유로 가스공사와의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으로 극 초저온 카메라 개발에 나선 것이다.

기술개발 중인 극 초저온 카메라는 영하 160℃상에서 액체로 존재하는 액화질소 및 액화 LNG용액에 직접 잠수해 극 초저온 상태의 용기 및 함체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극 초저온 방수카메라로 하부의 어안렌즈를 통해 내부 전체를 감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측면의 줌 카메라를 통한 20배 확대 집중감시가 가능하고 특수라이트가 일체형으로 구성돼 어두운 환경에서도 관찰이 용이하도록 했다.

영국전자는 개발이 완료되면 한국가스공사와 다각도로 협력해 국내외 LNG저장탱크들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개발제품을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해외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중국, 일본에만 약 800여개의 LNG저장탱크가 있어 시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영국전자는 그동안 국내의 보안시장에 집중해 탄탄한 기반을 쌓아왔다.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해외 40여개국 특허와 해외인증들을 토대로 수출을 시작했다.

김배훈 대표는 “앞으로는 보다 뛰어난 성능의 제품으로 국내외 비중을 50:50으로 맞춰 한국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입증하며 유일무이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가스공사와  공동개발 중인 극 초저온 카메라는 우리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효율부문 금상-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 프로스트

▲ 서진욱 프로스트 대표

“판형열교환기 세계 최고기업 목표”

“앞으로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판형열교환기’하면 ‘FROST’라고 불리도록 세계최고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 판형열교환기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서진욱 프로스트 대표의 수상소감이다.

서 대표는 “프로스트의 기업이미지는 이름에서 나타나듯 고유명사로 ‘서리, 제빙’이란 뜻과 ‘the frontiers of heat Transfer technologies(열전달기술의 최첨단)’의 축약의 뜻을 가진다”라며 “이름에서와도 같이 냉동사이클 관련 열교환기 전문메이커로의 성장을 목표로 벤처정신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개발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프로스트 설립 당시 국내 냉동관련 열교환기분야의 시장점유율은 글로벌 해외기업이 97% 이상 잠식하고 있었다. 또한 낮은 기술력과 국산제품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지 않아 진출이 쉽지 않은 분야이기도 했다.

서 대표는 “프로스트의 경쟁력은 기술과 신뢰성을 목표로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글로벌 최고기업 제품보다 더 신뢰성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라며 “이와 관련 특허만 5종을 취득했으며 설립 3년만에 국책과제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프로스트가 주관기업이 돼 기술개발과제, 신뢰성과제(참여기관: 한국기계연구원)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스트만의 색깔을 ‘고객의 생각을 현실로 실현시켜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다년간 플랜트, 식품, 조선, 기타 산업의 어플리케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에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 대표는 “히트펌프의 핵심부품 판형열교환기가 주된 사업”이라며 “현재는 EHP보다는 GHP에 주력하고 있으며 창립이후 현재까지 단 한번의 A/S없이 제품의 안정성을 유지해 공급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국내 판형열교환기시장은 아무리 신뢰성과 효율이 좋아도 객관적으로 나타낼 효율지표가 없다.

이에 따라 히트펌프 제조사에 글로벌 이상의 신뢰성이 우수하고 성능이 좋은 제품을 판매해도 해외 열교환기 제조사만큼의 금액을 받고 있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서 대표는 “이러한 국내 시장환경이 우수한 인재채용과 기술개발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러나 국내외 시장은 히트펌프를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 교체시기들이 도래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응용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관련시장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프로스트는 강력한 기술집약적인 판형열교환기 전문기업”이라며 “프로스트가 가장 잘하는 열교환기를 이용해 수냉식 히트펌프유니트, 초고압용 Off-Shore용 열교환기, 고압용 CO₂히트펌프용 열교환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2015년 매출 2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직원모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마지막으로 “열교환기는 효율지표가 없다보니 히트펌프만큼의 두각을 나타낼수 없는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 프로스트밖에 할 수없는 제품을 유니트화해 새로운 지평을 열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 대표는 특히 “창립 5년만에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해 대단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개발에 노력해 판형열교환기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경영부문 금상-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녹색성장 중장기 전략 적극 실천

친환경제품 구매 활성화 그린카 확대 등 기여

제5회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경영부문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한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대표 김정현)은 지난 2003년 동대문구민의 복리증진 및 행복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할구역 내 시설물을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녹색경영 실현을 위해 녹색성장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했으며 미션, 비전, 경영목표 및 중장기계획의 추진전략을 파악해 녹색경영에 대한 전략 및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수립했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 강화를 위한 녹색환경 미션 비전을 정립했으며 내·외부 환경인지 및 SWOT분석을 토대로 녹색성장 목표달성을 위한 3대 추진전략 및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체계적 과제수행을 이행하고 있다.

▲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전경

녹색성장 비전미션 선포 및 녹색환경 현장 제정 선포, 공단대토론회 개최, 환경경영시스템 ISO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에서 자치구 공단 최초로 환경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에코드라이브 우수협약기관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 인증도 획득하는 등 신성장 녹색경영 실천을 통한 다양한 성과창출을 도모했다.

특히 녹색경영위원회 및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 등 녹색경영 추진체계를 구성해 실질적인 위원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녹색경영 핵심인력에 대한 전문위탁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친환경 녹색에너지산업 리더 육성을 위한 녹색교육훈련을 보다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의 국내 친환경산업 및 제품확산을 위한 노력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친환경제품 구매 가이드라인을 전파하고 친환경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친환경제품 구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친환경제품 구매실적이 올해 전년대비 약 203%나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또한 관할구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친환경과 에너지절감을 통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범국가적인 녹색성장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실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학습장 운영, 폐휴대폰모으기 운동 전개, 자동차 오래타기 확산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자동차 확산을 위한 그린카 우선주차구역을 신설하고 그린오피스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녹색경영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현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을 위한 2015 전략로드맵을 구축했다. 특히 국민발전소 건설주간 에너지 절약 선포 및 에너지절약 실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에코드라이브 활성화 사업을 개시하는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행태개선 활동을 계속했다.

또한 기존 백열전구보다 전기소비를 줄인 LED조명 보급사업의 일환인 ‘새빛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진상역률 차단장치, 개별제어 스위치, 자동타이머 등을 설치해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을 벌여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2007~2009년도 평균사용량대비 약 7.9%의 절감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기업 환경부문 금상-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상 Innovation KR

에너지·환경 기술컨설팅·엔지니어링 제공

Innovation KR(iKR, 대표 김만응)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내유일의 선급단체인 한국선급의 자회사로 선박, 해양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및 산업플랜트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2013년에 출범됐다.

iKR은 창의적, 혁신적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 고객의 최고의 파트너로서 신뢰를 구축한다는 일념으로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사업분야는 △선박 및 해양분야 구조 해석 및 위험도 평가 △신재생에너지분야 풍력에너지, 해양에너지, 연료전지 △녹색선박 기술인 폐열회수, 복합동력원, 배기가스 후처리, 유증기 회수 △온실가스저감 기술인 EEDI, SEEMP △산업플랜트분야 구조해석, 유동해석, 피로 및 파괴해석 등을 맡고 있다.

iKR은 에너지환경분야의 기술컨설팅 및 엔지니어링분야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국내외 기관과의 업무협력 및 기술지원과 풍력 및 해양에너지 국제표준화분야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한 세계시장으로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의 많은 고급 인재들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iKR은 고객과 회사의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풍력에너지, 해양에너지, 연료전지와 같은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시스템평가 엔지니어링, 컨설팅서비스가 가능하다.

풍력발전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분야로써 세계적으로 매년 15~4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iKR은 풍력발전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풍력발전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 시스템의 요소인 블레이드, 기계요소, 타워, 기초부 등의 설계 및 해석 등의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풍력분야 소프트웨어인 KR-SWB와 KR-SESWIND는 풍력발전시스템의 신뢰성확보를 위해 풍력터빈과 블레이드의 기본설계, 성능해석, 피치/토크 제어를 통한 최적설계 검증용 설계 평가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iKR은 해양에너지의 환경, 토목, 기계, 전기, 전자, 조선 등 종합적인 기술이 요구되는 분야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고 해양에너지 전반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iKR은 선박 전원용 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선박 검사원들이 선박 내부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구조해석엔지니어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iKR은 유조선, 벌크화물선, 컨테이너선, 여객선 PCTC 및 해상구조물 등 모든 종류의 부유구조물에 대한 설계 평가, 기술자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또한 선급 규칙 및 CSR에 따른구조부재 치수 산정, 하중해석 및 통계해석을 통한 전선 직접구조해석, 스펙트럴 피로해석, 축계 정렬 해석 및 생애주기 관리시스템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해상 구조물인 오프쇼어 플랜트의 운동 및 하중해석, 구조강도평가, 피로강도평가를 통해 Risk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기술인력을 바탕으로 산업플랜트의 엔지니어링, 컨설팅서비스에 대해 신뢰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폐열회수시스템, 탄소 포집 및 저장시스템, 가스연료선박, 연료전지선박 등의 녹색선박 기술들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녹색선박기술폐열회수 시스템 △선박유증기 저감기술 △선박의 블랙카본 배출 저감기술 △연료전지 및 복합동력원 등의 녹색선박 기술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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