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간 전자전기분야 산업협력이 활발해 지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말레이시아 전자 기술·제품 교역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를 통해 산자부는 동남아 전자산업 중심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산업·기술협력사업을 교류하게 된다. 또한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현지 시장진출을 제공하게 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한국 IT 기술의 현재와 미래 △한국 우수 중소벤처기업 10여개사의 기술 및 제품 설명 등이다.

한편 올 상반기 우리나라는 말레이시아에 전자전기제품 10억8,000만불을 수출하고 9억9,000천만불을 수입함으로써 말레이시아가 국내 전자산업에 있어서 상호보완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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