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보냉재 생산업체인 화인텍(대표 김홍근)은 최근 안성 제1공장에서 소화용기 생산과 관련해 소방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3공장의 고압가스용기 생산라인을 조정해 방재용 소화용기 생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를 계기로 화인텍은 해상·육상방재용 소화용기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곳에서는 월 700∼800개의 소화용기를 생산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달 말경 KS인증을 교부받을 예정이며 오는 10월경에는 ISO 9001·EM·DOT인증도 획득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인텍은 고압가스충전소 및 소방업체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조만간 전국일반고압가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장 초청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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