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삼익방폭전기(대표 이병육)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방폭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방폭 설계, 제조 기술과 LED 기술이 합작된 LED 방폭등은 폭발이 일어나도 견딜 수 있는 안전한 구조를 갖춘 특수조명기구다. 안전을 요하는 석유화학 시설 또는 유조선 등 특수 시설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

‘2014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에서는 산업용 LED 제품군으로 비점화, 분진 방폭형과 내압·분진 방폭형 컨버터 내·외장형 LED 등기구 및 LED 형광등 기구 등을 전시했다.

신제품으로 선보인 ‘AC LED 방폭등’은 별도의 컨버터 없이 AC전원에 바로 연결할 수 있으며 제품 경량화와 단가 경쟁력이 장점이다.

내압·분진 방폭형 컨버터 내장형 LED 등기구 ‘IM 시리즈’는 LED 배광의 직진성을 해결한 특수 설계로 넓은 배광효과와 최적의 균조도를 구현했다.

삼익방폭전기의 LED 방폭등은 우수한 밝기와 60% 수준의 전력 감소 효과가 있다. 고품질을 기반으로 제철소, 발전소 등 주요 기업 인프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병육 삼익방폭전기 대표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우수한 기술력과 폭넓은 방폭 제품군으로 LED 방폭등 분야에서 업계 선도 역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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