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지난 2003년 한국가스공사의 제1호 사내벤처 기업으로 설립된 코렐테크놀로지(주)(대표 전재영)는 산업설비 안전성 진단과 매설배관 및 매설구조물의 부식·방식을 진단하는 전문기업이다.

코렐테크놀로지의 사업영역은 크게 부식·방식진단용역, 부식·방식시스템 구축, 방식 설계로 구분된다.

먼저 부식·방식진단용역에서는 △구조물의 부식·방식 상태 진단 △구조물의 침하 및 유동 온라인 감시 △매설 토양환경 조사 및 진단 △배관 피복 손상부 탐측 등의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설구조물 방식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  타공사 상시 감지시스템, 구조물 변형 및 지반 침하 감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방식 설계에서는 매설 배관의 방식시스템 효율성 진단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전기방식 설계 등의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한국가스공사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과제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현장측정장치, 정부출연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과제로는 전기방식 원격감시 제어시스템을 각각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전기방식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RemonCP) △전기방식 만능탐측기 △전위측정 및 AC/DC겸용 데이터 등의 제품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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