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혁 대표는 7년간의 연구 끝에 기존 에너지의 4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냉방기를 개발, 재래산업의 지식산업화를 이룬 대표적 신지식인으로 꼽혔다.
기인시스템 이기원 대표는 최대 수요 전력을 억제함으로써 하계 피크 연동으로 부과되는 기본 요금을 절감시켜주는 ‘최대 전력 관리 장치’를 개발했다. 선진국에 비해 크게 낙후된 전력 분야의 기계 국산화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산업자원부는 그동안 산하기관 및 협회의 추천을 받아 1차 심사를 거친 50명의 후보자 가운데 다시 2차에 걸친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9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