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는 아름답다'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광고 카피다.

영남지역의 안정적인 천연가스공급을 위한 대구~통영간 주배관 건설현장, 대우건설 이태직 소장은 카피 문구에 가장 잘 어울려 보이는 사람이다. 20여년간 국내외 건설현장을 누벼온 그의 눈에선 '전문가의 혼'이 짙게 배어난다.

이번 공사(총연장 174.5KM,3개공구)중 대우건설이 맡은 시공구간은 제1공구(58KM) 주배관 및 공급관리소 4개소.

이 소장은 다양한 공사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사수행에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태직 소장은 천연가스 주배관 분야에 있어서 풍부한 경험을 소유한 자타가 인정하는 전문가다.

영남권주배관 건설공사(제3공구), 울산복합화력 공급주배관 건설공사, 일산~의정부 주배관 건설공사, 통영주배관 건설공사의 현장소장으로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업무수행 능력을 검증했다.

이 소장은 "성공적인 주배관 공사수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인허가 적기 수행 및 민원해결이다"라며 "특히 민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통영 주배관망이 건설되면 2007년 이후 부산, 울산 등 관말지역의 압력저하를 방지해 안정적 공급을 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남지역 배관망의 환상화로 계통운영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이 소장은 기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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