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은 16일 삼성동 코엑스 회의실에서 아시아 태양에너지 포럼(ASEF) 의장, 통가 에너지환경 부총리, 우즈베키스탄 경제부 수석차관, 국내 태양광·에너지분야 전문가와 아시아지역 에너지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중심의 에너지분야 아시아개발은행(ADB)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태양광시장 동향 및 협력방안을 논의’를 위해 열린 ‘제7회 아시아 솔라 에너지 포럼’에 참석해 개막식 기조연설을 했다.

이 국장은 연설에서 “한국 정부가 우즈베키스탄 태양광 실증단지 구축, 캄보디아 태양광 타당성 조사 등 아시아 태양광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강조한 후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으로 진행하는 ‘아시아지역 태양광발전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신흥국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