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신문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판매사업자들은 안전공급계약제 시행중 지난 2002년 8월 공급구역제한이 해제되면서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2003년 5월 국회 백승홍의원께서 액법 개정을 추진해 세인의 관심이 됐으며, 특히 액법개정으로 인한 가스관련 기관 및 단체와 사업자들은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느라 뜨거운 여름이 됐습니다.

이러한 와중에도 가스산업신문은 엄정중립적인 입장에서 많은 문제를 냉철하게 고찰하여 LP가스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초석이 되었음을 삼가 경의를 표합니다.

이제 국회 백승홍의원께서 발의하신 액법개정은 2003년 9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명실공히 새로운 LP가스 역사를 쓰게 되었다는데 자긍심을 갖고 더욱 소비자의 안전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삼고자 합니다.

이제 법이 통과되어 새로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액법개정에서 발생하였던 문제들은 겸허히 떨쳐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업계가 상호 머리를 맞대고 심사숙고하여 우리의 고객인 소비자의 안위와 사업의 번영을 위하여 다함께 해 주시기를 제안합니다.

지금까지 LP가스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노력하여 주신 가스산업신문의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면서 향후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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