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을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임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스산업신문은 5년이라는 길지 않은 연륜임에도 불구하고 가스업계의 여론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정론지로서 자리잡았다고 봅니다.

이번 태풍 ‘매미’로 인한 수해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보도하는 가스산업신문을 지켜보면서, 이처럼 현장중심의 노력들이 단기간에 가스업계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성장해온 원동력이라 여겨졌습니다.

그동안에도 현장의 진실된 목소리를 담아내고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면서 가스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선진 가스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금년은 지난 2월 대구지하철 방화사고에 이은 크고 작은 사고로 인해 그 어느때 보다 국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욕구도 높아졌으며, 제도적으로도 우리사회의 안전시스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과 개선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리 공사도 국민생활의 안전성 확보가 그 어떤 현안 문제보다 앞선다는 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면서 가스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가스산업신문도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앞으로도 선진 가스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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