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스산업을 비롯해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가스산업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5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가스산업신문은 에너지관련종사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면서 질책과 함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에너지업계의 대변지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특히 매일 발송되는 ‘투데이에너지’의 경우 실시간 에너지관련 산업 동향 파악과 분석 등 관련업계의 동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보일러업계와 에너지관련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모든 산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보일러 기술은 선진국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정도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고, 그 결과로 수출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조합은 신기술 개발을 통한 고효율보일러 제작,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에너지 이용 극대화를 통한 에너지 소비절약에 각별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조합은 에너지산업의 유력 전문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스산업신문사와의 긴밀한 상호협조를 통해 업계의 현실을 알리고 보일러 산업의 발전방향과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국가기간 산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일러산업 관계자 모두는 신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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