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설립된 신용에너지(대표 신현호)는 기화기 등을 비롯한 특정설비 제조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선진 기술도입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100㎏/h LPG기화기 1대를 호주에 수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 개척을 회사발전의 척도로 설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생산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가스기기를 생산하고 플랜트 시공을 해야만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한편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높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신용에너지의 기화기는 중국, 베트남, 홍콩, 방글라데시, 태국 등 아시아지역 중심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유럽 등으로 확대하고자 하고 있다.

즉 가스관련기기의 경우도 내수를 밑거름으로 해 해외수출 위주로 변모되지 않고서는 경쟁력 확보가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이다.

회사측에서는 신용의 LPG기화기가 액유출 차단장치의 성능이 우수해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기술수준 향상을 통해 품질의 성능과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 상황이 장기화될수록 LPG관련 시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선호하는 만큼 비용을 줄여 저렴한 가격에 이들 기기들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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