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주영 기자]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및 임직원이 5일 오후 시무식을 마치고 울산대공원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서문규 사장은 이날 오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석유위기 대응능력 확충과 국민경제 편익 증대사업의 지속 필요성, 글로벌 수준의 통합경영역량 확충 등을 강조했다.

그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어려운 시기에 주인의식을 갖고 소임을 다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라며 “현재가 위기상황임을 인식하고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비상대응계획 수립과 실행에 총력을 다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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