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신뢰받는 전력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기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선도 △소통화합 △창조혁신 △행복경영 등 4대 경영방침을 새로이 선포했다.

유 이사장은 전력거래소가 미래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전문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조직과 인사제도를 전면 재정비, 전력산업의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창조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재탄생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할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고 외부적으로는 회원사를 비롯한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소통화합을 중요한 가치로 내세웠으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 전력산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혁신역량을 배양하자고 다짐했다.

유 이사장은 “직원들이 회사와 국가에 이바지하는 자부심 속에서 조직과 개인이 함께 발전하는 행복감을 느끼는 전력거래소인이 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바에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난해 10월 본사가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등 기관의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미래, 소통, 창조, 행복’을  가치로 한 이사장의 신 경영방침을 접한 전력거래소 직원들은 ‘모두 함께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가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는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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